2010년 1월 4일 월요일

2010

 2010년.

계획이라는걸, 잘 세워보는게 계획.
나는 별로 계획적이지 않게 살아온것 같다. 학교도, 점수맞춰오고, 당근, 이건 내가꼭 하고 싶은일이예요,라는
핑계대며 들어오기는 했지만.
스무살까지는 형편에 맞게 혹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왔고.
여행도, 학교도, 직장도 큰 계획이 있었나?  
대학교에서의  이런 저런 활동도 우연하게 마주했고, 더 이상 발전시키는 계획은 하지 않았던것 같아서
조금 우울해진다. 급.

뭔가 거대한 꿈, 같은 건 어렸을 때도 꾸지 않았어서.
그래서 어린 시절의 나와 마주하면, 어떤 영화에서 처럼, 다가가서 토닥여주고 싶다.
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, 계획 잘 세워보자고.
지금도 충분히 어리잖아 ^-^;; 꿈꾸라-ㅎㅎ



생각나는대로 우선 대략 적어보자.
올해 해야할 일들.

-미래 계획 잘 세우기
  : 영어점수-_-;만들기, 회화, 학원 잘 알아보기 등등, 주어진 시간 잘 보내기.

-연인 만들기 : 드라마 한번 찍어보자 -_-;

-친구들 자주보기 : 특히, 하나, 혜영이)  친구들에게 가끔 연락하기

-메르 얼굴 자주보기, 가끔 산책 시키기: 메르야 미얀 ㅠ.ㅠ

-텃밭 가꾸고, 기록하기 : 농사는 힘들지만, 배우자!

-그림 그리기 ; 먼 미래를 위한 한 걸음으로..;;

-영화 음악, 멀어지지 않기 : ㅠ.ㅠ  

-솔직해지기

-부모님께 효도하기 , 언니오빠 미워하지 않기

- 즐겁게 공부하면서 일하기 ;

- 스타벅스 안가기



음... 다시 고민해봐야겠다. 뭐 작년과 다른 특별한건 없고나....-_-;;
눈이 계속오네.  







10 개의 댓글:

  1. 전 책을 좀 많이 읽고 자전거 여행을 꼭 가려고 해요.

    음, 글 쓰는거하고 일기 빼먹지 않기.

    그리고 고독해지는거 하구요. : )

    답글삭제
  2. 하하. 스타벅스 안가기! 정말 감동적인 목표네요!! 꺄악.

    저 역시 영어회화랑 영어를 언넝 정복해야 할텐데요..

    하반기에 여행을 준비중인데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려요.

    답글삭제
  3. 메르는 강아지인가요?

    이름 귀여워용 ;)

    답글삭제
  4. @mari - 2010/01/04 18:45
    아, 저도 책좀 많이 읽는거 추가해야겠어요.

    자전거 여행 이야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!



    : )

    답글삭제
  5. @trimm trabb - 2010/01/04 20:55
    ㅎㅎ 안 갈 자신있어요!! ^-^;;;;

    네. 영어가 제 발목을 잡을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ㅠ.ㅠ

    여행준비, 부럽습니다~ 준비할때가 가장 설레여요.

    답글삭제
  6. @Zana - 2010/01/04 22:42
    네, 맞아요.

    하는 짓도 귀여운 메르랍니다. ^-^

    답글삭제
  7. 비슷한거 있는데요!! ㅎㅎ 스타벅스 안가기 ㅎㅎㅎ

    그림연습 영어 점수 만들기 ㄱ-



    텃밭가꾸기는 너무나도 예쁜 계획이에요+_+!!!!!!!!!!

    답글삭제
  8. -연인 만들기 : 드라마 한번 찍어보자 -_-;





    저의 2010년 계획에는 쓰지 않았지만

    은근히 마음속으로 세워뒀던 계획과 일치하네요...



    우유님 2010년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!

    답글삭제
  9. @SpongeBoB - 2010/01/05 14:25
    ㅎㅎ,

    스폰지밥님 뭔가 통하는군요!

    스타벅스 안가기, 어제 만난분이 스타벅스에서 보자고 했는데

    약속장소 바꾸자고 했어요. 새해계획에 있다면서요.

    그러자고 하시더라구요!



    텃밭은 항상 마음엔 있어요 -_-;;; 흐

    답글삭제
  10. @oversimple - 2010/01/05 23:11
    연인이 없는 한친구와.

    크리스마스이브에 만나서...

    내년 이 시간에는 보지 말자는 ....다집을 했습니다.

    -_-;



    오버심플님도 꼭 이루세요.ㅠ.ㅠ

    답글삭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