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도쿄 도심에서 가재를 본적이 있다.
이것이 증명사진이다. -_-; 하지만 여기가 도쿄라는걸 알 수는 없는 사진.
2008년 6월 어느날,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도쿄타워 가는 길목에서 발견한 가재다. 록본기를 걸어가보겠다고 가던 길이였다.
기억엔 도쿄타워 근처에 공원이 있었고, 마침 그쪽에 연못 비슷한 곳을 포크레인이 파내고 있었는데
이 아이가 거기서 나온걸까, 하고 사진을 찍었다. 누가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흘린거였을까? ;
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, 다른 지나가던 사람들도 사진 찍어댄다.
낯선 거리에서의 의외 생명과의 마주침, 손 대기가 망설여졌었다.
공원 쪽 수풀에라도 옮겨줬으면 좋았을 텐데...
찌든 담배꽁초가 지금에서야 눈에 보인다.
미스테리다. 그때 그 가재.
우와 정말 신기하네요! 껍질이 정말 탄탄해보이는군요.
답글삭제인간이었으면 훈남일텐데..
근처 해산물 가게에서 탈출한 가재!? 치곤 너무 조그마한거같기도하고~
답글삭제주인이랑 산책중이 미아가?? ㅎㅎ 희한하네요!
와... 전 아직 한 번도 가재를 직접 본 적은 없어요.
답글삭제사진으로 봐도 가재인지 뭔지 잘 모르는...ㅎㅎ
근데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다니 신기한 경험을 하셨네요.
보기에 좀 무서워보여서 만지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.
자기가 알아서 잘 돌아(?)갔을까요?
그러길 바라요...
@trimm trabb - 2009/11/23 23:26
답글삭제트랩님ㅎㅎㅎ
훈남에서 터졌습니다.^-^;;;
음.. 가재가 아니라 훈남을 만났으면 참 좋았을듯 ㅠ.ㅠ
@SpongeBoB - 2009/11/24 11:00
답글삭제ㅎㅎ 정말 미스테리죠.
어디서 나타난건지 ㅎㅎ
@mari - 2009/11/25 10:16
답글삭제어렸을때 가재 많이 잡으러 다녔어요. 집에서 키우다 많이 죽였었던...-_-;
가재의 땡그랗고 조그만 눈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. ^-^;
마리님도 가재 직접 보시면 반하실거예요.
내년 여름에 숲속 계곡에 한번 가시죠!
제가 보던 가재랑 색깔이 달라서 무섭더라구요. 만지기가 망설여졌죠ㅠ.ㅠ
전에 말씀하신.. 그. 맞죠?? 저 역시 사람을 만났다고 하셨는지 알았더니.. 정말 가제.. ㄷㄷ ㅎㅎ
답글삭제@momogun - 2009/11/26 19:18
답글삭제네 ㅋㅋ 모모쿤님-
사람이 아니라 가재 :)
아아, 다시 가고파요. 우동, 카레 ㅠㅠ. 스읍.